Health

피검사 한 방으로 치매진단?🩸

comma1 2025. 6. 9. 12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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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태까지 알츠하이머 검사는

  • PET/MRI: 비싸고, 장비 예약도 빡세고…
  • 요추천자(CSF): 머리 뚫는 가슴 아픈 검사...

근데 이젠 혈액 한 방울이면 가능합니다!

지난 5월 미국 FDA에서 승인한 루미펄스(Lumipulse) 검사,

민감도 95%, 특이도 **82%**라는 성적표만 봐도… “이거다!” 싶죠 


2. 루미펄스는 이렇게 작동해요 ⚙️

  1. Aβ42/Aβ40 ratio: 아밀로이드 농도 비교
  2. p‑tau217: 뇌 속 엉킨 타우 단백질의 혈중 농도

이 두 수치를 비교해서 “알츠하이머인가?”

플래그 ON/OFF! 우리 몸이 말이죠.
놀랍게도, PET이나 CSF 같은 정밀검사와

진단 결과가 거의 90% 이상 일치한다고 해요 


3. 왜 이거 대박이냐? Q&A style 😎

Q1. MRI나 PET 안 해도 돼요?
A: 네! 그냥 피 뽑고 끝. 의료 접근성 100배 UP! 

 

Q2. 조기 치료가 왜 중요하죠?
A: 레카네맙, 도나네맙 같은 약은 “초기 투여”가 생명입니다! 효과가 배로 달라요.

 

Q3. 100% 진단인가요?
A: 아니다! “예상은 잘 맞는다” 수준. 오진도 있을 수 있죠.
그래서 PET/CSF + 전문가 판단 병행이 필수!


4. 한국에서 이 검사, 언제쯤 받을 수 있어요?

  • FDA 이미 승인 완료, 식약처는 미국 승인 이후 임상시험 + 허가 절차 들어갑니다 
  • 분당서울대·여의도성모 등에서 혈액 진단용 바이오마커 연구 활
  • 국내 기업 피플바이오 '알츠온(AlzOn)'도
    • 식약처 품목허가(2018), 건강검진센터 800여 곳 유통 중
    • 영국·동남아 등에도 수출 중!

즉, 국내에서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 진단, 이미 ‘진행 중’입니다.


5. 국내에 오면 좋은 점은?

 

분야 기대 효과
① 건강검진센터 MRI 없이도 기억력 걱정하면 피 한 방울! (검진자 2000만 중 일부 대상)
② 1차 병원 인지 저하 증상 있는 환자 빠르게 선별
③ 치매 예방정책 예산 + 보험 적용 여지 ↑
④ 바이오 산업 국산 기술 성장 + 수출 경쟁력 UP
 

“환자 부담↓ / 접근성↑ / 기업 경쟁력↑” 


6.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?

  • 식약처 허가 절차: 6개월~1년 예상
  • 보험 적용: 허가 후 급여 심사 별도, 추가 6개월~1년
  • 총 1~2년 내 상용화 가능성, 상황 좋으면 더 빠를 수 있어요.

 

조용하지만 강력하게 다가오고 있는 ‘피검사 치매 조기진단 시대’,

국내서도 이제 현실이 코앞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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